에너지드링크 매일 섭취 부작용, 주요성분, 최대 섭취량

우리는 무기력하거나 피곤한 몸에 즉각적인 활력을 주기 위해 고카페인 에너지드링크를 마시고 활동을 하곤 합니다.

고카페인 함유된 에너지드링크를 매일 섭취해도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는지 또는 주요 성분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부작용과 최대 섭취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가지 에너지드링크 사진(출처:구글이미지)

시중에 여러가지 종류의 에너지드링크를 접해볼 수 있습니다. 함유된 영양성분도 천차만별이고 용량도 제각각이지만 우리 몸에 각성효과를 주는 고카페인과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타우린은 대부분 포함됩니다. 에너지 드링크의 주요 성분과 효과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너지드링크 주요성분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에너지드링크는 정말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에너지 드링크에 주요 성분은 카페인과 타우린으로 두 가지의 주요 성분이 함께 들어가서 더욱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카페인은 신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활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타우린은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는 단순당을 함유해서 에너지가 빨리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레드불 에너지드링크

 

최대 섭취량

에너지 드링크의 부재료로 쓰이는 타우린은 성인 하루기준으로 권장량은 1,000m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페인의 하루 권장량은 조금 다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한 일일 섭취량은 400mg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권장 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마다 카페인에 대한 내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드링크 섭취로 인한 부작용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은 마시게 되면 맥박이 빨라지면서 흥분이 되게 되고 몸이 부웅 떠있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졸음을 예방하거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매일 또는 자주 드시는 분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합니다. 심리적으로는 불안, 짜증, 신경과민 등을 일으키고 우울증을 악화시키거나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육체적으로는 심장이나 소화기관에 악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에너지드링크 마시고 얼마 후에 효과가 나타나는가?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고 나면 몸의 장기를 지나서 카페인이 혈류를 타고 온몸에 전달됩니다. 30분 정도가 지나면 혈중 카페인 수치가 최고에 이르게 됩니다. 1시간 이내에 카페인은 체내에 완전히 흡수되고 그 이후에는 간에서 대사가 시작되면서 수치가 점차적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보통은 마시고 10분 정도 뒤부터 효과가 나타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성피로, 졸음예방을 위해 섭취해 오던 에너지 드링크에 대해 알고 섭취하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