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팬지 솔리드퍼퓸 고체향수 추천 !! 발향력 높이기>
평소에 향수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요.
신세계 백화점에 갔다가 러쉬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들렀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쓴채로 테스트 스펀지에 묻혀서 시향을 하게되었어요.
막상 러쉬에서 유명한 더티나 카마 시향해보니 생각보다 제 취향이 아닌거에요!!
포기하지않고 전시된 향들을 하나하나 맡아가며 고른 저의 러쉬 첫 향수는 바로바로 '러쉬 솔리드펴퓸 팬지' 였습니다.
에센셜 오일을 가득 담아 진한 향기가 매력적인 고체형 향수 제품입니다.
구입가격은 2만원이었습니다.
향기 설명
러쉬 팬지의 향은 플로럴 계열의 향수입니다.
감미로운 로즈마리와 오렌지꽃 한 다발이 선사하는 은은함
머스크와 블랙베리가 어우러진 향기
밝고 상큼한 베르가못 향기
이렇게 호불호가 상대적으로 적을 것 같고 더운 여름에도 사용하기 좋은 상큼하면서 무드있는 향기였어요.
딱 처음 솔리드퍼퓸 팬지를 발랐을때 느꼈던건 은은한데 흔하지 않은 꽃향기다. 너무 편안하다 생각이 들었어요.
아침에 출근하기전에 손목과 목부분 그리고 머리카락에 착향하니 사무실 내근 근무하는날 저는 4시간 정도의 지속력을 확인 했습니다.
아마 외근이 잦거나 땀을 많이 흘리게된다면 지속력은 좀 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러쉬 솔리드퍼퓸 추천 이유
컴팩트한 사이즈라서 언제 어디서나 휴대할 수 있다.
액체향수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시향의 목적으로 구입해볼 수 있다.
액체향수보다 지속력, 발향력이 약하지만 은은한 향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제격이다.
발향력 높이기 위해서 솔리드 퍼퓸을 녹여서 머리카락 끝부분에 발라주면 훨씬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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